오늘 끝나면
0과 1, 생각의 법칙
- ✓참/거짓을 0과 1로 바꾸는 추상화를 이해한다
- ✓AND·OR·NOT이 판단의 기본 부품임을 말한다
- ✓불 대수가 전기 스위치와 연결되는 이유를 잡는다
실습 미션
오른쪽 판단 카드를 보며 일상 문장을 AND·OR·NOT 조합으로 바꿔본다.
성공 조건
- □실습의 기본값을 먼저 관찰
- □입력값이나 모드를 한 번 이상 바꿔 결과 비교
- □왜 결과가 바뀌었는지 한 문장으로 설명
04 · 불 대수
0과 1,
생각의 법칙
컴퓨터는 애매한 문장을 이해하지 않음. 대신 모든 판단을 참/거짓, 즉 1과 0으로 바꿔 계산함.
참과 거짓만 남긴다
조지 불의 발상은 과감했음. 생각을 숫자처럼 계산하자는 것.
문장 하나가 참이면 1, 거짓이면 0으로 놓음. “스위치가 켜졌다”는 참/거짓으로 판정할 수 있음. “전압이 기준보다 높다”도 참/거짓으로 판정할 수 있음.
이렇게 세상을 두 값으로 자르면, 애매한 언어가 아니라 계산 가능한 판단이 됨.
AND · OR · NOT
판단을 조립하는 기본 부품은 세 개면 충분함.
AND는 둘 다 참일 때만 참. OR는 하나라도 참이면 참.NOT은 참과 거짓을 뒤집음.
로그인으로 보면 쉽다. “비밀번호가 맞고 AND 2단계 인증도 맞다”면 통과. 조건 하나라도 틀리면 막힘.
AND
둘 다 참
A 그리고 B
OR
하나라도 참
A 또는 B
NOT
뒤집기
A가 아니다
진리표는 모든 경우를 적은 표
진리표는 무섭게 생겼지만 그냥 경우의 수 표임.
입력 A와 B가 각각 0/1이면 경우는 네 줄. 각 줄에서 AND·OR 결과가 무엇인지 적으면 됨. 컴퓨터는 이 표를 엄청 빠르게 반복하는 기계에 가까움.
다음 강의의 게이트 실습에서 이 표가 전기 회로로 바뀜. 표의 한 줄이 실제 출력 하나가 됨.
| A | B | A AND B | A OR B |
|---|---|---|---|
| 0 | 0 | 0 | 0 |
| 0 | 1 | 0 | 1 |
| 1 | 0 | 0 | 1 |
| 1 | 1 | 1 | 1 |
스위치와 딱 맞아떨어진다
왜 이게 칩으로 이어질까? 스위치가 0과 1을 너무 잘 표현하기 때문임.
스위치가 열리면 0, 닫히면 1. 두 스위치를 직렬로 놓으면 둘 다 닫혀야 전류가 흐름. 이게 AND임. 병렬로 놓으면 하나만 닫혀도 흐름. 이게 OR임.
그래서 불 대수는 종이 위의 논리학으로 끝나지 않음. 전기 스위치를 엮는 설계도가 됨.
다음은 게이트다
오늘의 목적은 공식을 외우는 게 아님.
판단은 0과 1로 바꿀 수 있고, 0과 1 판단은 AND·OR·NOT으로 조립할 수 있다.이 문장만 붙잡으면 됨.
다음 강의에서는 이 판단 부품을 실제 회로처럼 만짐. 입력을 누르면 진리표의 줄이 바뀌고, 출력이 0/1로 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