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캠퍼스

오늘 끝나면

증폭기

  • 증폭기의 핵심 문제를 한 문장으로 설명한다
  • 오른쪽 실습에서 증폭기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관찰한다
  • 다음 강의와 이어지는 한계를 말할 수 있다

실습 미션

작은 신호를 키운다 — 이득과 바이어스, 클리핑 이 문장이 실제로 무슨 뜻인지 실습에서 한 번 손으로 확인한다.

성공 조건

  • 실습의 기본값을 먼저 관찰
  • 입력값이나 모드를 한 번 이상 바꿔 결과 비교
  • 왜 결과가 바뀌었는지 한 문장으로 설명

회로 · 17

증폭

작은 신호를 그대로 키워 큰 신호로 만드는 회로다.
마이크와 센서가 내는 µV~mV짜리 떨림을 쓸 수 있는 크기로 끌어올린다.
그 키우는 일을 트랜지스터가 한다. 트랜지스터의 핵심 용도다.

P.01회로 · 17

작은 신호를 키운다

증폭기는 모양은 그대로 두고 크기만 키우는 장치다. 작은 사인파를 넣으면 똑같이 생긴 큰 사인파가 나온다.

마이크가 잡는 소리는 µV~mV 수준의 아주 작은 전압 떨림이다.
센서가 내는 신호도 너무 작아서 그대로는 스피커도 못 울리고 ADC도 못 읽는다.
그래서 먼저 키워야 하고, 그 일을 하는 게 증폭기다.

핵심은 모양 보존이다. 키우되 파형을 바꾸면 안 된다.
소리 파형이 찌그러지면 다른 소리가 된다. 키우기만 하고 모양은 그대로여야 원래 소리가 더 크게 들린다.

작은 떨림이 같은 모양 큰 떨림으로
모양은 그대로 두고 크기만 키운다
입력, 작은 떨림 (µV~mV)
증폭기 ×A
출력, 같은 모양 큰 떨림

위아래 폭만 커지고 파형 모양은 똑같다

P.02회로 · 17

이득은 출력 나누기 입력

얼마나 키웠는지는 한 숫자로 말한다. 그게 이득(gain)이다. 이득은 출력을 입력으로 나눈 값이다.

입력 1mV가 출력 100mV로 나오면 전압이득은 100배다.
A_v = V_out / V_in
이득이 클수록 더 작은 신호도 크게 키울 수 있다.

이득은 데시벨(dB)로도 적는다. 배율을 로그로 압축한 단위다.
전압이득(dB) = 20·log₁₀(A_v)
100배면 40dB, 1000배면 60dB다. 큰 배율을 작은 숫자로 다루려고 쓴다.

증폭기는 에너지를 만드는 게 아니다. 전원(Vcc)에서 끌어와 신호 모양대로 크게 쏟아내는 것이다. 신호는 모양만 정하고 힘은 전원이 댄다.

몇 배로 키웠나, 한 숫자로
이득 = 출력 ÷ 입력
A_v = V_out / V_indB = 20·log₁₀(A_v), 큰 배율을 작은 숫자로
입력이득출력dB
1 mV×100100 mV40 dB
1 mV×10001 V60 dB
10 mV×10100 mV20 dB

힘은 전원(Vcc)이 대고 신호는 모양만 정한다

P.03회로 · 17

바이어스로 동작점 잡기

증폭하려면 먼저 트랜지스터를 적당히 켜둬야 한다. 그 켜둔 정도가 동작점(Q점)이다. 그걸 정하는 일이 바이어스다.

트랜지스터는 완전히 끄면(OFF) 신호가 안 지나가고, 완전히 켜면(포화) 더 못 움직인다.
그래서 절반쯤 켜둔 가운데 자리에 동작점을 잡아둔다.
그 자리를 기준으로 입력이 위아래로 흔들면 출력도 위아래로 따라 흔들린다.

바이어스는 신호가 없을 때도 흐르는 DC 전류와 전압으로 동작점을 고정한다.
동작점이 가운데 있어야 입력이 위로 가든 아래로 가든 양쪽 다 여유 있게 키울 수 있다. 그래야 모양이 안 잘린다.

동작점이 한쪽으로 치우치면 그쪽 여유가 부족해 신호가 조금만 커도 그쪽부터 잘린다. 그래서 바이어스 잡기가 증폭기 설계의 절반이다.

신호를 흔들 가운데 자리 정하기
동작점(Q)을 가운데 잡아두기
OFF포화Q

동작점이 가운데면 위로 가도 아래로 가도 여유 있게 키운다

P.04회로 · 17

직접 키우고 잘라 보기

오른쪽에서 입력 사인파에 이득을 직접 곱해 본다. 키울수록 출력 파형이 커지고, 레일(±Vcc)을 넘는 순간 위아래가 평평하게 잘린다.

이득을 낮게 두면 출력이 레일 안쪽에서 깔끔하게 커진다. 모양 그대로 키우는 선형 증폭이다.
이득을 더 올리면 꼭대기와 바닥이 레일에 닿아 평평해진다. 사인파가 사각파처럼 망가진다.

바이어스(동작점)를 한쪽으로 밀면 그쪽부터 먼저 잘린다. 동작점이 가운데일 때 양쪽 여유가 가장 크다.
잘린 만큼 실제 이득은 설정값보다 작아진다. 더 키워도 레일이 막아서 안 커진다.

이득과 바이어스 슬라이더로 출력 파형 보기
증폭 시뮬 · 이득을 직접 키우기
입력, 작은 사인파 (±1V)
출력, ×4 증폭왜곡 없음
+Vcc−Vcc

점선 = 이상 출력 / 실선 = 레일(±9V)에 잘린 실제 출력

전압이득 A×4
바이어스(동작점)0V

동작점이 한쪽으로 치우치면 그쪽부터 먼저 잘린다

이득 = 출력 / 입력×4

입력 ±1V가 출력 ±4V로 깔끔히 커진다. 레일 안쪽이라 모양 그대로 키우는 선형 증폭이다.

입력
±1V
×A
×4
출력
±4V

작은 신호 한 방울 → 큰 신호 한 양동이 (단, 레일 안쪽까지만)

P.05회로 · 17

너무 키우면 잘린다, 클리핑

이득을 무작정 키운다고 좋은 게 아니다. 출력은 전원 레일(±Vcc)을 못 넘는다. 넘으려는 부분은 평평하게 잘린다. 이게 클리핑이다.

출력 진폭이 Vcc보다 커지려 하면 트랜지스터가 더 못 밀어준다.
꼭대기와 바닥이 레일에서 잘려 평평해진다. 사인파가 사각파에 가까워진다.
모양이 변했으니 소리로 치면 원래 소리에 없던 거친 잡음이 섞인다. 이게 왜곡이다.

그래서 증폭기는 신호가 레일 안쪽에 머무는 범위에서만 깨끗하다.
그 깨끗한 최대 폭이 그 증폭기가 다룰 수 있는 신호의 한계다.
더 키우고 싶으면 이득이 아니라 전원(Vcc)을 키우거나 신호를 줄여야 한다.

Q. 증폭기의 이득을 너무 높이면 출력은 어떻게 되나? (그대로 깨끗 · 잘려 왜곡 · 더 작아짐)정답은 잘려 왜곡(클리핑)된다이다.
출력은 전원 레일 ±Vcc를 못 넘는다. 넘으려는 꼭대기와 바닥이 평평하게 잘린다.
사인파가 사각파처럼 망가져 원래 신호에 없던 성분이 생긴다. 그게 왜곡이다.
이득을 키운 만큼 다 키워지는 게 아니라, 레일에 막혀 모양만 깨진다.
레일을 넘는 순간 모양이 깨진다
레일을 넘는 부분이 잘린다
적당한 이득, 레일 안쪽이라 깨끗
+Vcc−Vcc
과한 이득, 레일에 잘려 왜곡
+Vcc−Vcc

꼭대기와 바닥이 평평해지면 사인파가 사각파로 망가진다 (왜곡)

3줄 요약

  1. 1작은 신호를 키운다 — 이득과 바이어스, 클리핑
  2. 2증폭기은 기초 → R·L·C → 교류·필터 → 반도체 소자 → 디지털·실물 흐름 안의 한 칸이다.
  3. 3개념을 외우는 것보다 입력을 바꾸면 무엇이 달라지는지 보는 것이 우선이다.

완료 전 점검

복습 카드

증폭기

작은 신호를 키운다 — 이득과 바이어스, 클리핑

전압

전하를 밀어내는 힘(전위차)

전류

단위 시간에 흐르는 전하의 양